육임이 하루를, 기문이 자리를 본다면 태을은 한 해의 큰 판을 봅니다.
윗자리·결정권
돕는 자리·실무
아랫자리·바닥 민심
태을은 본래 나라의 운을 보던 술수라, 삼기는 조직·집단에 그대로 읽힙니다. 회사라면 경영진·중간관리·현장으로 놓고 보셔도 됩니다.
※ 태을은 유파마다 기준 연도와 셈법이 갈립니다. 여기서는 널리 쓰이는 «상원 갑자 = 기원전 10153년» 기준 적산법을 따랐습니다.
험한 데를 지나는 자리. 조심히 건너면 뒤가 트인다.
멈춰 서는 자리. 나아가기보다 지키고 다지는 때.
움직임이 시작되는 자리. 새 일이 소리를 내며 일어난다.
바람처럼 퍼지는 자리. 사람과 소식이 오간다.
드러나고 밝아지는 자리. 이름과 문서가 걸린다.
품고 기르는 자리. 쌓아 두고 나누는 때.
말과 기쁨의 자리. 다만 구설도 함께 온다.
우두머리의 자리. 결단하고 책임지는 때.